김월영 충남 천안시의원이 “천안추모공원 장례식장의 이용 건수가 낮은 빈소를 리모델링해 봉안당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매우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28일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시정질문에서 천안추모공원 장례식장에 대해 “시설현황,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향후 운영계획, 노인복지기금 반환 등을 복지문화국장으로부터 확인 후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백신접종업무를 담당하는 분들의 헌신에 존경”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1년 천안 흥타령 춤축제, 태조왕건 역사 기념공원 조성사업, 천안문화예술센터 조성, 동·남부 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천안시 치유의 숲 조성, 음식점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 지원에 대해 관계부서로부터 서면으로 추진 내역 등을 확인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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