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 특사경, 포 소화약제 불법행위 집중 수사
상태바
경기도 특사경, 포 소화약제 불법행위 집중 수사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4.28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가 포 소화약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가 포 소화약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가 포 소화약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포 소화설비는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저유소, 화력발전소 등 대량 위험물 취급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내달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포 소화약제 제조업체를 포함해 포 소화약제가 설치된 탱크제조업체, 포 소화설비 시공 및 감리업체 등 84곳을 수사한다.

도 특사경은 미승인·미검사 등 포 소화약제의 불법 유통·시공이 빈번하다는 제보를 접수해 이번 수사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를 받지 않고 포 소화약제 및 탱크를 유통한 행위, 설계도서와 다르거나 위험물 성상에 맞지 않는 포 소화설비를 시공한 행위, 기타 포 소화설비 부적정 시공 및 감리 등 불법행위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