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립국악연수원은 국악을 배우고 싶은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야간반을 운영한다.

30일 남원시립국악연수원에 따르면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뿐만 아니라 시민도 참여가능한 '국악연수 야간반'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반은 판소리, 가야금, 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반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연수원은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가야금, 무용, 사물놀이반 강좌도 개설하고 연중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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