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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천안시의원 “난립해있는 불법의류수거함 정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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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천안시의원 “난립해있는 불법의류수거함 정비해야”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5.02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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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자 천안시의원 [천안시의회 제공]
김길자 천안시의원 [천안시의회 제공]

김길자 충남 천안시의원은 최근 제241회 임시회에서 조병옥 전시물과 관련해 조직 장벽과 부서이기주의로 내부이익만 추구하는 사일로 효과를 언급하며 “행정에서는 조직 장벽과 부서이기주의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조병옥 전시물이 설치부서와 관리부서가 일원화되어 있지 않아 민원처리를 어디에 해야 할지 난감하다”며 부서 일원화를 요구했다.

또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련해 제주도의 어르신 교통 전용 수단인 어르신 행복택시를 예시로 들며 “천안에서도 예산을 수립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시책사업을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

의류수거함에 대해 “보행자의 안전, 차량통행 방해로 인한 교통사고유발 등 문제점을 2019년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했으나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법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고 규격화 된 신규의류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일제 정비한 타지자체의 사례를 예로 들며, 농업환경국장에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천안시에 난립해있는 2500여개의 의류수거함을 정비하여 주거환경개선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줄 것”을 요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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