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후 2시 창작인형극 '문둥왕자'를 선보인다.
4일 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꿈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세상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주인공의 모습을 꼭두각시놀음(덜미 인형극)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는 남사당놀이의 전통 인형극 '덜미' 형식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속 인물, 강아지 '해피'와 '공주' 등이 등장한다.
섬세한 움직임의 마리오네트와 테이블 인형, 손가락 인형, 객석과 무대를 휘젓는 대형 탈 등 다양한 인형을 만날 수 있다.
현장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박물관 유튜브 TV로도 시청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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