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법 개정’과 ‘4대 폭력 예방’, ‘의정스피치’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엔 서울시의회사무처 이경하 지방분권지원팀장이 ‘지방자치법 개정’을 주제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정치자금법 개정,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성문화연구소 견윤창 대표는 성희롱 예방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다음날엔 김은혜 강사의 진행으로 ‘의정스피치 기법’을 주제로 스피치 역량 강화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용균 의장은 “강북구의회는 의원 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홍상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