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도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온라인 축제’ 대성공
상태바
진도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온라인 축제’ 대성공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5.05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적 조회수 12만회 기록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군 제공]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대성공을 거뒀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42회째를 맞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 지난달 27~29일까지 열렸다.

군은 3일 동안 개최한 이번 온라인 축제 누적 조회수가 12만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의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관광지, 문화예술, 농수특산품 등 군을 홍보하면서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 촬영, 뽕할머니 제례와 진도북놀이 등 전통 문화예술 공연 중계 등을 실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동시 시청자 4821명, 댓글 등 누적 채팅 2896건, 누적 조회수 12만회 기록을 남기며 성공을 거뒀다.

신비의 바닷길이 갈라지는 생생한 장면을 라이브로 송출해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축제 기간 매일 송출됐으며, 최대 4000여 명이 접속해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갈라짐 현상 등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겼다.

이밖에 ‘나도 와써라~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억 소환 인증샷’, ‘도전! 온라인 퀴즈 열정’, ‘진도출신 가수 송가인씨 노래 따라 부르기’ 등의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다.

축제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온라인 축제인 만큼 사후 평가에도 심혈을 기울여 앞으로의 축제들을 더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