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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안부 뉴딜사업에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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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안부 뉴딜사업에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공간정보 DB구축사업'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5.05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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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불법주정차금지구역 구간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이 선정됐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불법주정차금지구역 구간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이 선정됐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5일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불법주정차금지구역 구간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불법주정차 단속ㆍ허용구간 공간정보 DB 구축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작년도 구축한 단속ㆍ허용구간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여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단속구간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주차정보 안내시스템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 사이트에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구간 정보를 추가로 개방하는 사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간 앱이나 내비게이션 업체를 통해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구간정보를 제공해 무심코 불법주정차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예방한다. 이에 과태료 부과 관련 민원발생시 정확한 단속위치를 공개해 과태료 부과에 대한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행안부는 선정된 지역업체에 국비 2억 1100만 원과 청년인턴십 인력 5명을 직접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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