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체협의회 통한 지원 노력 필요성 강조
박철용 대전동구의원은 최근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입점해 있는 업체들이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산업단지 내에 있는 제조업 시설 등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과 하위 조례 등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협의회를 통한 입주기업 지원 등 여러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대전종합물류단지 입점 제조업 시설 등은 관련 규정이 미비하여 동종 업종임에도 하소동 산업단지에 비해 입주기업체협의회를 통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관련부서에서 주무기관인 대전시와 협의하여 물류단지 내에 있는 제조업 시설 등의 활성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한 입주기업체협의회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신경써 줄 것”을 요구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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