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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 '김치 유산균' 특허기술 지역기업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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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 '김치 유산균' 특허기술 지역기업에 이전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1.05.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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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는 주식회사 올마루와 ‘김치 유산균 보급’ 특허와 관련해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는 주식회사 올마루와 ‘김치 유산균 보급’ 특허와 관련해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제공]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는 최근 농식품연구소에서 주식회사 올마루와 ‘김치 유산균 보급’ 특허와 관련해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체결식은 ‘내염성, 저온 생육도 및 내산성이 우수한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 ‘Leuconostoc mesenteroides AFY3’ 균주 및 이를 포함하는 김치와 관련된 내용이며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 균주는 농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토종 종균으로 이를 이용해 김치를 담그면 풍미가 증가하고 아삭한 식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함진관 농식품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에 적용 가능한 토종 발효 균주의 발굴 및 발효기술 보급에 힘쓰며 식품업체의 제품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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