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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아동학대 예방연구회’ 학대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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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아동학대 예방연구회’ 학대예방 캠페인 전개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5.0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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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관심을, 학대 아동위해 신고를”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회’가 최근 지하철 서울대입구역과 신림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주순자, 조익화, 박영란, 송정애 의원. [관악구의회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회’가 최근 지하철 서울대입구역과 신림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주순자, 조익화, 박영란, 송정애 의원. [관악구의회 제공]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회’(대표 조익화 의원)가 최근 지하철 서울대입구역과 신림역에서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아동학대 신고는 의무입니다’, ‘예방에 동참하세요’. ‘사랑만 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이 연구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에 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목적으로 조익화 의원을 대표로 곽광자, 박영란, 송정애, 이기중, 이성심, 장현수, 주순자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올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연구모임을 개최해 토론회, 현장방문, 조례 개정 등을 실시하며 지난달에는 아동학대예방 전문가와 경찰서의 아동학대 담당자를 초빙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방안 발굴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조익화 대표의원은 “아동학대는 정부나 복지단체 등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예방과 근절이 어려운 만큼, 시민들이 평소 이웃들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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