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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어린이 팬들에게 ‘꿈과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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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어린이 팬들에게 ‘꿈과 희망’ 전달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5.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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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에 선물 전달·기념촬영 등…농천일손돕기 봉사활동도 적극
지난 5일 서울 중랑축구단과 경기에 출전한 여주FC 선수들
지난 5일 서울 중랑축구단과 경기에 출전한 여주FC 선수들

시민축구단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주FC는 이날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8라운드 홈경기로 서울 중랑축구단과 한판승부를 펼쳤으나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어린이 팬 200명에게 휴대용 손선풍기와 빵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여주FC는 지난 5일 경기 후 어린이 팬 200명에게 휴대용 손선풍기와 빵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여주FC는 지난 5일 경기 후 어린이 팬 200명에게 휴대용 손선풍기와 빵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또 일반 관중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43인치 TV와 선풍기, 쇼파, 붙박이장, 자전거, 여주쌀, 축구공, 치킨‧피자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선사했다.

김영기 단장은 “비록 중랑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골없이 0대0으로 비겼지만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단장은 “앞으로도 여주FC는 여주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이바지하고, 축구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FC 김영기 단장 스크린 소개
여주FC 김영기 단장 스크린 소개

한편 여주FC는 지난달 21일 흥천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방문 볍씨가 파종된 육묘를 나르고 모판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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