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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임상교육훈련센터’ 신축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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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국립대학교병원 최초 ‘임상교육훈련센터’ 신축부문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5.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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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투입
지역 의료인력 체계적인 임상교육
충남대학교병원이 전날 교육부로부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설치되는 임상교육훈련센터 신축부문에 선정됐다.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이 전날 교육부로부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설치되는 임상교육훈련센터 신축부문에 선정됐다.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이 전날 교육부로부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설치되는 임상교육훈련센터 신축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정부가 2023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신축한다. 

전공의 등 병원 내 의료인력을 포함해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 보건의료를 위해 종사하는 지역 의료인력들의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모의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교통망을 살려 대전·충청권 의료진뿐만 아니라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수요자 맟춤형 교육을 제공해 연간 약 6만7000명의 전공의, 간호사 등 의료인을 교육할 계획이다.

건립사업비 외 자체 예산 42억원을 5년간 투입해 전담 신규 인력을 채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전공의뿐만 아니라 지역의 의사, 간호사, 학생 등 보건 의료 및 일반인이 해당되며 이들에게 양질의 의료 교육을 제공한다. 병원 내 전공의, 간호사 등 모의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병원 외부 지역 의료인들에게도 재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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