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일까지 17개 사업장 현장방문
강원 정선군의회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조례안 9건과 2021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8일까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장확인 활동 등을 한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와 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군 아리랑의 날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을 심의한다.
아울러 현재 시행중이거나 또는 최근 완공돼 지역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내 17개소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현장방문으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전흥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으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며 “꼼꼼하게 예산안을 검토해 예산이 알맞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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