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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코로나19 검사시 전자문진표 사용해요”…교차감염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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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코로나19 검사시 전자문진표 사용해요”…교차감염 차단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5.07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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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후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 방문시 원스톱 검사 가능
관악구 한 구민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전자문진표를 사용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관악구 한 구민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전자문진표를 사용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최근 전자문진 접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의 종이문진표 대신 QR코드, URL주소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등록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교차 감염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코로나19 검사 희망자는 사전에 구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전자문진사이트에서 사전문진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진료 시 홍보 배너의 QR코드 스캔을 통해서도 전자문진이 가능하다.

모바일 문진표를 사전에 작성한 검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24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종이신청서 작성 없이 원스톱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선별진료소 전자문진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선별진료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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