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사고해역 주변 경비함정 5척·항공기 1대척·민간구조선 5척 등 동원
전남 고흥 득량도 해상에서 물질하다 실종된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는 A씨(74)는 전날 오후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해상에서 해삼을 채취하기 위해 잠수했다가 실종됐으며 이날 오전 10시18분께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인근 해안가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사고해역 주변에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 1대, 민간구조선 5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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