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한류 선도' 복합영상단지 조성
상태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한류 선도' 복합영상단지 조성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1.05.10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을왕산 일대 복합영상단지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을왕산 일대 복합영상단지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한류 영상콘텐츠 복합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달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는 을왕산 일대 80만7000㎡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국내 최대 규모 복합 제작센터와 첨단 공유스튜디오, 야외촬영시설, OTT 전시관, 한류테마 문화거리 등을 갖추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2023년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2025년 시설 착공을 거쳐 오는 2028년 초 준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청 관계자는“복합영상단지가 조성되면 4조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만3000명 규모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