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장흥군,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내달까지 추진
상태바
장흥군,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내달까지 추진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5.10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장흥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내달 말까지 사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내달 말까지 사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내달 말까지 사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 호우로 전남 동부권역에 큰 피해를 남기는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와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전망, 산림재해에 선재대응하기 위해 금년도 약 8억 원을 투입, 사방사업(사방댐 2, 계류보전 2, 산지사방 1, 준설 2)에 조기 착수했다.

호우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121개소)과 집중관리마을(6마을 14가구 38명)에 대한 순찰을 강화, 산사태정보시스템 현행화와 사방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장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우기 전 사방사업을 마무리하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