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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년까지 친환경 일자리 55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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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년까지 친환경 일자리 5500개 창출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5.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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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5년간 409억 투입
충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 일자리 총 5500여 개를 만들 계획이다. 사진은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 일자리 총 5500여 개를 만들 계획이다. 사진은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 328억 원 등 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일자리 총 5500여 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도는 우선 충남일자리진흥원 내 충청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단, 충남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맞춤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및 내연기관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위기산업 종사자 직무 분석, 채용 장려금 지원, 고용 동향·일자리 실태조사,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어 위기산업 재도약과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위기산업 인력 재배치 직무 전환 교육 및 기술 특화 교육, 수소에너지 및 친환경차 분야 이·전직 훈련 등도 진행하며 친환경 기술 전환을 위한 인증 지원, 기술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신사업 발굴 및 판로 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도는 12일 고용노동부, 도내 4개 시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지역 산업 및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으로 인한 고용 위기를 기회로 바꿔 우수한 일자리 전환 성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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