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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을돌봄 프로젝트' 성공 기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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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을돌봄 프로젝트' 성공 기반 다졌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1.05.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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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기관·단체와 '선한이웃 마을돌봄' 사업 협약 체결
강원 춘천시는 12일 중회의실과 중앙정원에서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12일 중회의실과 중앙정원에서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12일 중회의실과 중앙정원에서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춘천시 등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선한 이웃 마을돌봄’프로젝트 사업의 연계, 협력, 지원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의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각 기관과 단체는 생활권역 마을 돌봄 활성화 및 통합적인 보건복지서비스 구현에 적극 협력 지원한다.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는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 교육, ‘춘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조정을 맡는다. 

이어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 연합사업 및 돌봄 정책연구를 담당하고 ‘복지관’은 생활권역별 돌봄 활동가 양성과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한다. ‘중간지원센터’는 주민주도 돌봄체계 구축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수 시장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복지사각지대가 남아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전달체계를 생활권역의 선한 이웃이 자발적이며 주도적으로 돌봄체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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