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방역용품 마스크 등도 전달
전남개발공사는 13일 ‘2021 주민 참여 제안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날 장흥군 부산면 양촌마을에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등 개인 방역용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과 양촌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철신 사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기증을 통해 농어촌마을 복지 시설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면 양촌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큰 보탬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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