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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테다소나무 산업화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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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테다소나무 산업화 머리 맞대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5.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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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 확대방안 등 간담회서 논의
테다소나무 산업화 간담회. [순천국유림관리소 제공]
테다소나무 산업화 간담회. [순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3일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테다소나무의 산업화를 위해 전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곡성군, 곡성군산림조합 및 ㈜생명의나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테다소나무 관련 연구 및 산업동향을 공유, 조림 확대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테다소나무는 미국 동남부 지역의 주요 조림수종으로 최대 수고 30m, 흉고직경 1m까지 자라서 건축재·펄프재·가구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나 기후변화 대응에 유용한 수종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테다소나무의 산업화 기반이 마련,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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