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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고용위기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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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고용위기 선제 대응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5.13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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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보령-서산-당진과 컨소시엄
15억 투입 일자리 1260개 창출
충남 아산시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충남도,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충남도,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날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용위기 우려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해 일자리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것이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한 고용노동부 지원 최대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도-아산-보령-서산-당진 컨소시엄은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328억 원 등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한다. 연간 1100여명 5년간 총 553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삼는다.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 사업은 고용안정망 강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맞춤형 거버넌스 운영, 탄소기반산업 고도화를 통한 위기산업 재도약,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등 3개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시는 자동차부품산업과 관련해 고용위기 맞춤형 고용서비스, 자동차부품산업 인적경쟁력 강화교육, 위기산업 재도약을 위한 인증지원, 수소에너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 및 기술지원, 신성장산업분야 신사업 발굴 및 판로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연간 3억 원 5년간 총 15억 원을 투입해 연간 252개 총 12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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