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과 ㈜SR이 철도산업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을 맺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전날 본사에서 ㈜SR과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으며 양 기관은 철도산업 발전과 한국판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서역을 AI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철도역사로 만들기로 하고 수서역 시설물 AI 통합제어시스템 구축, 역사 내 녹화사업 시행으로 그린역사 조성, 스마트 전력관리 시스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수서역의 영업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철도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철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 공단은 철도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SR뿐만 아니라 타 철도사업자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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