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전날 광양시청 부시장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 200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법정 양육수당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한부모가정에게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양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탁, 광양시청 여성가족과에 대상자 추천을 요청, 한부모가정 20가구에 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부시장은 “지역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법정 기준을 초과해 양육수당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한부모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SK E&S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내 지역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K E&S 임춘섭 광양사업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양육수당을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2011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시작으로 현재까지 7억 2400만 상당의 냉·난방기 설치, 차량 지원, 청소년 장학금, 상품권, 김장김치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