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산성대로에 S-BRT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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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산성대로에 S-BRT 생긴다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1.05.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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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사거리~남한산성 입구 5.2km
사업비 228억 투입 2024년중 설치
경기 성남시 산성대로에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도입된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 산성대로에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도입된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 성남시 산성대로에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도입된다.

도는 2024년 중 이곳에 ‘도로 위 지하철’로 불리는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S-BRT는 기존 전용차로 운영 위주의 BRT에 전용도로, 전용 차량, 우선 신호 등의 시스템을 확충, 지하철 수준의 속도와 정시성을 갖춘 최고급형 BRT이다.

도는 올해부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성남시와의 협업을 통해 ‘성남 S-BRT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대광위와 S-BRT, 도시고속화도로 BTX 도입 등 수도권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산성대로 S-BRT’는 성남 S-BRT 사업(복정역사거리∼모란사거리∼남한산성 입구 10.2㎞)의 1단계 구간으로 모란사거리에서 단대오거리를 거쳐 남한산성 입구에 이르기까지 5.2㎞가 사업 대상이다.

이 사업은 성남 S-BRT 전체 사업비 419억원 중 228억원을 들여 중앙버스전용차로, 스마트정류소, 버스우선 처리 신호 등 S-BRT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정비·설치할 예정이다.

산성대로 S-BRT 사업은 지난해 1월 대광위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3월 성남시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 2023년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2024년까지 공정을 마치고 운영될 예정이다.

또 성남 S-BRT 사업의 2단계 구간인 ‘성남대로 S-BRT(모란사거리∼복정역사거리 5.0㎞)’는 2025년까지 완료, 서울 송파대로·헌릉로 BRT(설계 중)와 연계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광위와 함께 최근 신도시 개발 등에 따라 수도권 교통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수도권 교통 문제 해소의 대안으로 정착되도록 사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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