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르신, 이제 매일 마스크 바꿔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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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르신, 이제 매일 마스크 바꿔 쓰세요”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5.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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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9000만원 긴급 투입
취약계층․필수노동자 등 3만 여명에 마스크
코로나피해업소 등 4900곳에 방역물품 지원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부할 마스크를 묶음포장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부할 마스크를 묶음포장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사회필수노동자들의 쾌적한 생활과 다중이용시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취약계층 3만 여 명과 다중이용시설 등 4900여 곳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구는 최근 지원 대상에서 소외 됐거나, 방역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계층과 시설들을 면밀히 파악해 재난목적예비비 5억 9000여 만원을 긴급 투입을 결정, 개인은 인별 최대 5만원 이하, 시설․업체는 개소별 최대 50만원 이하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별 금액은 살펴보면 ▲환경미화 노동자 ▲법인·개인택시 및 화물운수 종사자 ▲건설노동자와 ▲보도상 영업시설물 운영자 ▲봉제공장 제조업 노동자 등 사회필수노동자와 방역 지원 사각계층 3만여 명에겐 1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로 영업상 피해를 입은 ▲종교시설 350개소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2500개소 ▲목욕탕과 같은 공중위생업소 19개소 등 2869곳엔 2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지식산업센터 100곳 ▲전통시장 및 인근 상점가 1000곳 ▲공·사립 유치원 ▲어르신 방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80곳 등 1200여 곳엔 74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관련 협회·단체나 지급 거점 등을 배부처로 정하고 5월 말부터 대상자에게 방역물품을 배부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하시는 필수노동자 분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방역수칙 준수로 시설 운영이 어려워 졌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예방에 힘써 준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분께도 방역 물품을 지원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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