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와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가 '이지 쿨러백'을 한정 출시한다.

18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노르디스크와 함께 캠핑 굿즈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 '이지 쿨러백'은 노르디스크의 감성을 담은 깔끔한 화이트톤 디자인에 뛰어난 보랭 및 방수 기능까지 모두 갖췄다.

삼중 차단의 보온·보랭 원단과 특수 방수 지퍼 등 고성능의 소재를 활용해 튼튼한 내구성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도 모두 갖췄다.

파리바게뜨는 18일부터 24일까지 2만 원 제품교환권이 포함된 '이지 쿨러백'을 2만 6900원(스몰 사이즈), 2만 8900원(라지 사이즈)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구매 페이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SPC그룹 통합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28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구매로 준비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지 쿨러백'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인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캠핑을 통해 낭만을 느끼고자 하는 감성 캠퍼들이 늘면서 노르디스크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여름에는 '이지 쿨러백'을 시작으로 실용성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캠핑 아이템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