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에서는 박상길 부의장 등 6명의 의원들이 29건의 구정전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고, 구청장, 부구청장 등의 답변을 듣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합리적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중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심의하며 모두 21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제4차 본회의에서 유형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거빈곤 아동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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