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보수 등 애로사항 청취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반영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반영
경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16개 마을을 모두 돌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마을 순회 방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전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행정과 주민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사항이나 현안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달부터 이달초까지 동장과 팀장, 마을담당직원이 각 마을을 방문해 통장과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순회 방문에서 주민들은 마을회관 보수 및 물품 구입 지원,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및 용량 증설, 아파트 담장 및 골목길 벽화 조성, 도로 정비 등을 건의했다.
창전동에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과 관련 부서 검토 및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분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2022년 주민참여예산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wonB458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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