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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전북도 '자동차 대체 인증부품산업 육성'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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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전북도 '자동차 대체 인증부품산업 육성' 손 잡았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5.17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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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송하진, 협력협약 체결
전북서 생산·경기서 시장 육성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7일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 대체 인증부품산업의 체계적 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7일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 대체 인증부품산업의 체계적 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전북도가 자동차 대체 인증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7일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자동차 대체 인증부품산업의 체계적 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에서 생산한 자동차 대체 인증부품을 경기도가 관련 시장을 육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양 지자체는 대체 인증부품 활성화 사업 기반 조성, 생산·유통·소비 지원, 제도개선·정책사업 기획,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 지사는 “판로 개척에 경기도가 함께 하기로 해 지역 기업을 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함께 대체 인증부품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가격이 저렴한 대체 인증부품의 확산을 통해 소비자의 부품 선택권이 다양해지고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시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소비 촉진과 공정경제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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