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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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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열어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5.1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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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는 최근 ‘노인맞춤형 통합돌봄 정책’ 연구단체(강금희 대표의원)를 구성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는 최근 ‘노인맞춤형 통합돌봄 정책’ 연구단체(강금희 대표의원)를 구성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최근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노인맞춤형 통합돌봄 정책’ 연구단체는 우선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과 그 가족의 자립적 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적 확충과 효과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강금희 의원을 대표로 여운태, 이영규, 주연숙, 차미중 의원이 참여해 오는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책임을 맡은 윤수찬 교수(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위한 자치구의 지역공동체 활동과 사회적 자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분석, 관련단체 간담회, 우수사례 현장방문 등 활동계획을 설명했다.

의원들은 어르신행복주식회사 등 현재 시행 사업에 대한 분석과 타 지자체와의 비교연구 등을 요청하며 구의 특수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에 대해 토론했다.  

강금희 대표의원은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며 “양질의 어르신일자리 창출 등 노인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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