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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강원도, 북한강 접경지역 홍수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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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강원도, 북한강 접경지역 홍수예방 총력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21.05.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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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화천군·국정원·2군단·한수원·수공 한강유역본부 등 6개 기관
강원서 전국 최초로 민군관 협의체 출범…모의훈련 등 실시

북한강 접경지역의 여름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6개 기관이 뭉쳤다.

강원도는 최근 북한강 접경지역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6개 기관이 모여 민군관 협의체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는 최근 북한강 접경지역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6개 기관이 모여 민군관 협의체 출범했다.
강원도는 최근 북한강 접경지역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6개 기관이 모여 민군관 협의체 출범했다.

협의체 구성 계기는 지난해 7월~8월 집중호우시 북한강 상류지역인 화천군에 주둔한 군부대와 지역 주민들이 큰 수해 피해를 입어 관련기관 공조체제 구축이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이에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 홍수피해 방지 대응 관련 강원도, 화천군, 2군단, 국가정보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등 6개기관이 실무대책 협의회 개최한 결과, 북한강 지역 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첨단 계측·관측 장비 필요 및 유관기관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절실히 필요 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강원도는 최근 북한강 접경지역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6개 기관이 모여 민군관 협의체 출범했다.
강원도는 최근 북한강 접경지역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6개 기관이 모여 민군관 협의체 출범했다.

이후 6개기관은 지난해 12월 8일 강원도청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17일 공식협의체를 출범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향후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하고 지휘체계 일원화,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재난은 멀리, 안전은 가까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민군관 협의체 운영관련 등 사례를 경기도와 인천에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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