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강원 정선군지부와 여량농협, 여량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0일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북평면 남평2리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지주대 설치 및 마을주변 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농협 군지부는 지난달부터 꾸준히 지역 4개 농협과 더불어 모든 임직원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업인들의 걱정을 덜기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희철 지부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은 해마다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영농철과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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