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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두루타'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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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두루타' 확대 운영한다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05.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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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부강·전동·전의·소정면 등 마을 11곳 추가
세종시는 두루타를 5개 면 추가 확대·운행한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두루타를 5개 면 추가 확대·운행한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두루타를 28일부터 5개 면을 추가 확대·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된 지역은 연동면 내판5리, 부강면 문곡3리, 등곡1리, 전동면 미곡2리, 전의면 동교 3리·4리, 원성1리·2리, 관정1리, 소정면 운당2리, 대곡1리 등이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며, 지난 3일부터 환승이 가능해져 다른 대중교통과 환승 시 이용객은 차액만 지불하면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마을 설명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기반으로 대상 마을과 만남장소(정류장)를 확정했다.

지난 2019년 12월 장군면에서 시작한 두루타는 4개 읍면 총 22개 마을에 운행 중으로 이번 확대 지역까지 합해 마을 33곳에 운행하게 된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읍면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두루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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