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11일까지 3230명 대상
경기 구리시는 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16개교 초등학생 4~5학년 약 323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방법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덴티아이’앱에서 온라인 구강보건교육 이수 와 문진표를 작성하고 지정 41개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구강위생관리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불소도포, 구강상태에 따른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업이 재개된 만큼 4~5학년 전원 학생들이 참여해 건강한 구강관리와 올바른 위생관리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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