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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생명나눔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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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생명나눔 홍보대사' 됐다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6.0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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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6대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제6대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일 보건복지부는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럽"이라며 "특히 10대, 20대에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긍정적 이미지를 부여하고, 그룹명처럼 타인을 위해 용기를 가지고 생명나눔에 동참해 달라는 권유의 의미를 담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478명의 뇌사자가 장기 기증을 했지만 이식 대기자 4만3천182명에 비해서는 현저히 적은 상황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앞으로 1년간 장기와 인체조직, 조혈모세포 기증 등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유나는 "기증 서약에 동참해보니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www.konos.go.kr), 팩스(02-2628-3629), 우편,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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