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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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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 강화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6.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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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정선군청사 전경.
정선군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정선군청사 전경.

최근 강원 정선군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찰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청정 정선의 이미지 및 산림보호를 위해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예찰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청정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고사목에 대한 검경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산림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산림병해충으로부터 효율적인 발생억재와 방제, 예방을 위해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예찰·방제단을 편성하고 평일과 휴일 빙상연락체계 유지 등 24시간 상황관리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방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수시점검 등을 통해 방제전략 수립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 선제적 대응 체계마련, 예찰·방제·예방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관리·감독을 추진한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방지에는 군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말라죽은 소나무와 잣나무를 보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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