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용인시, 道최초 도서관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상태바
용인시, 道최초 도서관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1.06.01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까지 도서관별 좌석·대출현황 등 실시간 확인 시스템도 추가
경기 용인시가 도 최초로 ‘도서관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가 도 최초로 ‘도서관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가 도 최초로 ‘도서관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관내 16개 공공도서관에 설치된 자가대출반납기 64대와 도서반납기 12대 등 총 76대의 대출·반납·장애 발생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 도서관사업소 사무실 내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장비에 발생한 장애는 각 도서관 담당자들이 파악하거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지만 이번 시스템 설치로 장애 발생 여부가 즉시 확인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또 각 도서관에서 일일이 조회해야 했던 일일·주간·월별 대출·반납·예약현황 등도 바로 취합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이 편리해졌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도서관별 열람실 좌석이나 바코드를 통한 대출·반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