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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일상회복을 위한 공포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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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일상회복을 위한 공포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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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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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택 경기 포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2021년을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은 “공포” 광풍이 우리사회 저변의 뿌리를 뒤흔드는 중이다. 이 공포는 우리 생명과 직결되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히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맹목적 공포현상이다.

실제로 코로나19 펜데믹 선포 이후,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미 여러백신이 출시되어 각국에서 접종중인데, 일부 백신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각종 언론에 보도되면서 공포감이 더 퍼져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백신접종 부작용에 대한 맹목적 공포현상이 우리사회에 더욱 퍼졌으며, 접종거부의사를 표명하는 국민들도 적지 않았다.

다행인 것은 최근 남은 백신에 대한 우선 접종을 시작한 이후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여러종류의 백신이 들어와 접종속도 및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30대 미만인 필자는 지난 4월경 사회필수요원으로 분류되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바 있다.

백신 접종 후 고열, 근육통 등 언론에서 보도된 부작용은 없었고, 주사를 맞은 오른쪽 팔만 하루정도 불편했을 뿐이다.

백신접종으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는 극히 일부이며, 접종 전 전문가인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평소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일반인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 단백질(주로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 물질을 포함한 바이러스로 만들어 집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 단백질의 유전물질을 포함한 벡터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 단백질인 스파이크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우리 몸은 만들어진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물질로 인식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을 획득하게 됩니다

하루빨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백신부작용의 공포에서 벗어나 마스크라는 족쇄를 집어던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전국매일신문 독자투고] 송원택 경기 포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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