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윤태호 경장 모친 자택 방문
근무중 교통사고로 27세에 순직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근무중 교통사고로 27세에 순직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대전경찰청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순직경찰 故윤태호 경장의 모친 자택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렸다고 4일 밝혔다.
윤 경장은 1996년 충남경찰청 금산경찰서에서 근무 중 교통사고로 향년 27세 젊은 나이에 순직했다.
송정애 대전경찰청장는 “고인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경찰청 지휘부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등 순직경찰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렸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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