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노천·두포천 수해복구공사 현장 점검
최종환 경기 파주시장이 최근 우기를 대비해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날 최 시장은 지난해 장마로 아직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눌노천과 두포천을 찾아 복구 진행상황을 살피고 장비, 인력 등 자원을 총 동원해 복구 작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임진강과 접한 주요하천이 범람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손실된 제방 9개소에 대한 수해복구에 착수했고 그중 6개소가 현재 복구된 상태다. 하천개수가 포함된 설마천 현장은 주요 공정인 시트파일을 우선 시공해 집중호우 시 하천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해 여름 약 보름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임진강변 주요하천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진행 중인 복구공사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다가올 우기를 대비해 시민이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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