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면 건천리·백전2리 마을에
강원 정선군과 정선농협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최근 화암면 건천리와 백전 2리 마을에 6500만원 상당의 농업용 지게차(2.5t)2대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영농자재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 경영비를 절감, 농업생산성 향상 등으로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승준 군수는 “코로나 19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암면 건천리와 백전 2리 마을은 고랭지 배추, 고추 주생산지역으로 군은 특히 산지 농산물 출하 시기에 농기계 활용도를 높여 물류비용 절감 효과 및 농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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