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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서울과기대, 기후환경변화 공동대응 기술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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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서울과기대, 기후환경변화 공동대응 기술개발 업무협약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6.08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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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최신비파괴 체적검사 실증기술 개발 세미나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전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큐브홀에서 서울과기대와 ‘발전신기술 및 기후환경변화 공동대응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전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큐브홀에서 서울과기대와 ‘발전신기술 및 기후환경변화 공동대응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전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큐브홀에서 서울과기대와 ‘발전신기술 및 기후환경변화 공동대응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 기반 발전신기술과 탄소중립시대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발전신기술 R&D 추진, 탄소중립과 기후환경변화 공동대응 기술개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에너지 기계시스템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지능형 발전소 구축, 한국형 가스터빈 개발, CO2 감축기술 상용화 등 신기술을 활용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을 견인할 기반을 마련, 산학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연구소는 서울과기대 NDT실증연구센터와 10일 대전 발전인재개발원에서 ‘최신 비파괴 체적검사 실증기술 개발 세미나’를 공동 개최, 상호 협력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기술 확보와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의 대표적인 융합 신기술 인재 양성기관인 서울과기대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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