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6·25참전유공자 93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어르신은 “몸이 아파 외출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줘 매우 기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윤명석 지청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전한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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