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춘 진주상의 회장 1인 시위
LH개혁과 혁신의 방향을 두고 연일 지역사회가 뜨겁다.
경남 진주지역 시민단체가 범시민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은 물론 서울과 세종 정부청사를 비롯한 국회 앞에서도 연일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상공계, 대학,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각계 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의 LH 혁신방안 절차와 내용의 정당성을 묻고 있다.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경남진주혁신도시(LH)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 공동대표)이 최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가졌다.
이영춘 회장(공동대표)은 “균형발과 상생을 위해 동남권 메가시티도 추진 중이지만 한편에서는 균형발전을 외치며 다른쪽에서는 균형발전을 쪼개는 것은 자가당착이다”며 정부의 행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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