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활성화 방안 등 의견 공유
경기 양평군은 최근 양평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소강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주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감사관은 지난 2019년 위촉된 제1기 주민감사관이 임기 2년을 마쳐 지난 3월 1일 제2기 주민감사관 28명을 위촉했다.
주된 임무는 자체 종합감사 참여 및 자문,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와 공직 비위·부조리 신고,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책 건의, 군정 및 제도 개선 건의, 주민 불편·불만 사항의 제보 등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주민감사관의 역할과 임무, 활성화 방안, 자율적 내부통제, 주민감사관의 각오와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군수는 “주민감사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군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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