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영상 각 기관 실시간 공유
경기 안양시가 더욱 진화된 도시 안전망을 실현하게 됐다.
시민안전 지수와 행복감 역시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관내 CCTV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CCTV영상을 각 기관이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특히 범죄나 재난 등의 사건 사고로부터 보다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고 골든타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통합플랫폼 사업에 착수해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로 진행,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시장은 “첨단기술과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안양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아울러 “통합플랫폼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환경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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