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최근 동광교, 안흥교, 광암교 및 광암1교 교량에 대한 내진보강 및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설계용역을 완료해 10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총 사업비 25억8000만원을 들여 이달 공사를 완료한 것이다.
동광교, 안흥교 및 광암1교는 내진보강이 기존에 확보된 상태로,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했으며 광암교는 보수보강 공사와 병행해 내진보강 공사를 추진했다.
시 안전도시국 도로과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공사에 협조해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정비공사로 지진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교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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