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노인 인권존중·학대예방 결의대회’ 개최
상태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노인 인권존중·학대예방 결의대회’ 개최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6.14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학대 NO, 노인사랑 ON… 어르신께 사랑과 공경을”
권태엽 회장 “노인 인권존중 확산, 선도적 역할 수행할 것”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14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노인복지진흥원에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결의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제공]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노인의 날'을 맞아 14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노인복지진흥원에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결의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제공]

한국노인복지중앙회(권태엽 회장, 이하 ‘한노중’)는 14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한국노인복지진흥원에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결의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전국 200여개 노인복지시설은 온라인으로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한노중 산하 인권위원회(위원장 하정만) 주관으로  노인의 인권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인복지시설들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노인 학대예방에 대한 책임과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한노중은 지난달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의 표어 공모를 진행, 전국 노인복지시설에서 응모한 300여 건 표어 중에서 전북 남원의 ‘소망의 문’ 시설의 표어 ‘관심 속에 꽃피는 노인 인권, 관심 속에 사라지는 노인 학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시상은 내달 열리는 전국노인복지시설 실천대회 ‘일상으로의 회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결의대회에서 ‘존엄케어 실천’ 결의서는 하정만 인권위원장이, 대표 선서는 인권위원회 최영순 원장과 한정교 원장이 각각 낭독했다. 

권태엽 회장은 “한노중은 앞으로도 사회 속 노인의 인권존중 및 학대예방 문화를 확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